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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인의 자세로 새 시즌 준비할 것” SK의 원 클럽맨 꿈꾸는 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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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03회 작성일 2019-05-15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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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신인의 자세로 새 시즌 준비하겠다.”

서울 SK의 ‘대들보’ 최부경이 원소속 구단 협상을 마무리했다. 전 시즌 2억 8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5년, 4억 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품에 안으며 SK의 원 클럽맨을 꿈꿀 수 있게 됐다.

김종규와 김시래라는 대어 속에서 최부경은 준척급 자원 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받았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 탓에 평가 절하되기도 했지만, 2m 신장에 건실한 빅맨인 그의 가치는 높았다. SK는 최부경과의 재계약 의사를 강하게 밝혔고, 최부경 역시 SK에 남을 것을 이야기했다.

최부경은 “SK와는 네 차례 만났다. 다른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정말 많이 만난 거라고 하더라(웃음). SK에서 나에 대한 평가를 좋게 해주셨고, 나 역시 SK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다. FA라15578929104861는 게 구단과 선수 모두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을 이해해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생애 첫 FA였던 만큼, 걱정도 많았고 남들은 알 수 없는 마음고생도 심했다. 모든 걸 마친 최부경은 한숨을 내쉬며 “사실 걱정도 많았다. 첫 FA였던 만큼 고민도 있었다. 그러나 SK에 남으면서 모든 것이 해결됐다.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는 내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나름 무난하게 마친 첫 FA. 최부경은 이를 계기로 희망찬 새 시즌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번 FA는 내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신인 때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 이제 팀 복귀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무릎 재활 역시 철저히 해 새로운 시즌을 위해 잘 준비하겠다.”

# 사진_점프볼 DB


  2019-05-15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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